[목    차]

시작하는 말

1강 예배가 구원이다 출애굽기 8:1-4
2강 섬김이 치유다 마가복음 10:35-45
3강 습관이 영성이다 다니엘 6:1-10
4강 성품이 선교다 베드로전서 2:9-12
5강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사도행전 20:7-12

대화_ 온전히 살아가기





[저자 및 역자소개]

박영호 (지은이)


1세기 문서인 신약성경이 21세기에도 갈 길을 보여 준다고 믿는 “말씀의 일꾼”(눅 1:2).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 문서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5년 시카고 지역에서 약속의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섬겼고, 2015년에 귀국해서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건실천처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편집주간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말씀운동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 『다시 만나는 교회』(복있는사람),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 『빌립보서』(홍성사) 등이 있다.

최근작 : <사도행전 선교적 읽기>,<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 … 총 16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짧았던 한국교회의 봄은 영영 지나가 버린 것인가?❞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박영돈, 박경수, 송용원, 송태근, 최도성 추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때문에 아파하며,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낯선 세계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익숙한 삶의 자리를 떠났던 이들은 하나같이 그 길에서 당혹감과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좌절의 광야에서, 시야 밖에서 오는 부르심을 발견한 이들은 세상에 견고한 소망의 터를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불안의 빛이 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위기의 목소리가 날카롭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교회는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흔들림이 만들어 내는 틈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본연의 부르심으로 돌아간다면, 위기의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이라고 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고민하며, 그 교회를 떠받치는 네 기둥을 차례로 그려 보았습니다.

예배가 구원이다
섬김이 치유다
습관이 영성이다
성품이 선교다

이 네 기둥의 주초를 든든히 놓는다면, 우리는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탄식하기보다, 우리가 희망이 되는 교회를 세워 간다면 그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2023년 봄 장로회신학대학교 사경회에서 전한 주제설교를 새롭게 재집필한 것입니다. 사경회 현장에서 우리를 사정없이 흔드시고, 깨뜨리시고, 다시 세워 새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았습니다. 이 책이 우리 가운데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함께 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회자와 신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징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최신작
-위기의 시대에 희망이 되는 교회의 길을 설득력 있게 제시
-사경회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한 주제설교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새롭게 재집필

대상 독자


-교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교회의 미래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들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리더, 교사